주말 체험농장에서 즐거운 하루~

금요일에 공원을 산책하다가 아내가 내일 체험 농장 한 번 가 볼까해서, 그럼 한 번 알아봐 했더니 토요일 아침에 예약 취소한 가족이 있다고 연락을 주셨습니다. 그래서 급하게 편의점에서 컵라면과 음료수, 그리고 김밥을 챙켜 떠났는데 다행이 차가 막하지 않아 금방 도착을 했습니다.

도착을 해서는 조를 나누고 조별로 시간에 맞춰 체험하고 이동하는데 시간표에 맞게 시간 안배를 잘하시네요. 노하우가 많이 쌓이신 듯 합니다.

저희 가족은 젓소반에서 치즈만들기, 트랙터타기, 송아지 우유주기를 오전에하고 점심을 먹고 오후에는 젖소 우유짜기, 아이스크림 만들기, 젖소 먹이 주기로 체험을 마치고, 농장에서 맛있는 배를 준비해 주셨네요. 덤으로 트랙트 타기를 못한 가족이 있어 우리도 한 번 더 탔는데, 아이가 트랙터 타기에 아주 열광적이었습니다.